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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참고 " 신장이식"
[ 2017-10-31 09:01:02 ]
  
건강이
조회수: 1121        

  -만성신부전-   


1. 개요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부전증이란 신장이 만성적인 기능 부전(不全, 기능이 온전하지 못함)에 이른 상태입니다.

신장의 기능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정상의 35~50%까지 감소하더라도 별다른 전신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장의 기능이 노폐물의 배설과 전해질 농도 조절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나빠지면 신부전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2. 신부전의 종류

 

1) 급성신부전증

신장의 기능이 갑자기 나빠져 기능 부전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신부전증을 발생시킨 원인이 제거되거나 치료를 잘 받으면 기능이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2) 만성신부전증

신장의 기능이 서서히 나빠져 기능 부전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급성신부전증과 달리 나빠진 신장기능이 정상 기능을 회복하지 못합니다.

 

만성 콩팥병 1단계

:정상 혹은 증가한 사구체여과율(90mL/분 초과)

 

만성 콩팥병 2단계

:약간 감소한 사구체여과율(60~89mL/)

 

만성 콩팥병 3단계

:중등도의 사구체 여과율 감소(30~59mL/)

 

만성 콩팥병 4단계

:심한 사구체 여과율 감소(15~29mL/)

 

만성 콩팥병 5단계(=말기 신부전)

:확립된 신부전(사구체여과율 15mL/분 미만 또는 영구적인 신대체요법(콩팥 이식, 혈액투석, 복막투석 등 신장의 기능을 대체하는 치료)이 필요한 상태

 

3. 증상

 

초기에는 특정한 증상이 없이 혈장 크레아티닌의 증가나 단백뇨 검출 등 검사 상에만 이상소견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감소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변화가 발생합니다.

 

1) 신장기능이 악화되어 신체 내부의 수분과 전해질을 적절히 배설·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분이 축적되어 부종과 고혈압 등이 나타납니다. 한편 신장의 또 다른 기능 중 하나인

혈압 조절기능이 나빠지면서 혈관 작용 호르몬의 생성에 의해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고혈압 및 울혈성 심부전에 이르게 됩니다.

 

2) 요소가 축적되어 고질소혈증(azotemia)을 초래하고, 궁극적으로는 요독증이 오게 됩니다. 요독증이 발생하면 무력감에서 심낭막염 그리고 뇌병증에 이르는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3) 혈액 속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하는 신장의 기능이 악화되어 칼륨 등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전해질의 농도가 상승합니다. 그 결과 근무력증에서 치명적 심장 부정맥까지 다양한 이상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신장은 적혈구의 생산을 촉진시키는 에리트로포이에틴(erythropoietin)”이라는 물질을

생산합니다. 신부전 상태에서는 에리트로포이에틴 합성능력이 감소하여 빈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그 결과 피로감, 숨참 등 다양한 빈혈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만성신부전증을 가진 사람들은 동맥경화의 촉진으로 고통받으며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더 높고, 예후는 더 나쁩니다.

 

4. 치료


1) 혈액투석

:혈액 투석은 반투막을 경계로 한쪽에는 노폐물이 축적된 환자의 혈액과 다른 한편에는

정상인의 세포외액과 조성이 비슷한 투석액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여 혈액 내에 축적된 요소와 다른 노폐물을 농도 차이에 의해 제거하고 일정하나 압력을 가하여

혈장 내에 과다한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한번 시행 시 평균 4시간 정도 걸리며 1주일에 2~3회 병원을 방문하여 투석을 해야 생명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1. 개요


신장이식은 신장의 주요 기능을 거의 완벽하게 대체하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말기신부전증의 궁극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신장이식을 성공적으로 하면 환자의 일상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가능하며, 식이요법이나 시간 제한을 하지 않아도 되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장이식 후에는 이식된 타인의 신장을 거부하는 반응을 억제하기 위하여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하여야 하는 단점과 이에 따른 부작용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발생하는 만성거부반응과 이식신 기능부전증, 그리고 만성 대사성 질환 등의 예방 등은 아직도 현대의학에서 꾸준히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2. 신장이식의 종류


1) 생체이식

성공적인 신장이식수술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신장 수혜자와 신장 공여자 사이의 혈액형이 수혈 가능한 혈액형이어야 하고 수혜자와 공여자와의 림프구 교차 반응검사에서, 신장이식 대상인 환자에게서 공여자에 대한 항체가 나타나지 않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수혈이 불가능한 경우나 림프구 교차반응 검사 양성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집중적인 의학적인 조작을 통하여 이식수술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신장이식 수술의 적합한 공여자 선정을 위해 백혈구 조직적합항원 검사와, 림프구 교차 반응 검사, 일반 신체 검사, 공여자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신장 혈관촬영검사 포함)를 시행하게 됩니다.

 

 

2) 뇌사자 이식

뇌사는 뇌출혈 등 각종 뇌 질환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뇌의 기능이 손상되고 호흡 및 순환을 담당하는 중요 생명 관련 중추기능이 상실되어 회복이 영원히 불가하며, 일시적으로

인공 호흡기를 부착하더라도 결국에는 심장박동이 정지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사자 신장이식은 이렇게 뇌사 상태에 있는 환자가 순수하게 자신의 장기를 말기 신부전 환자들에게 신장을 기증하는 것을 말합니다.

뇌사자 장기 이식 수혜자의 결정은 여러 사항을 점수로 반영하여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라는 국가기관에서 모든 상황을 통제관리하고 있습니다.

 

 

3. 신장이식 수술


1) 공여자 수술

생체 신장 공여자 수술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옆구리 부위를 절개하여 신장을 적출하는 방법과, 수술자의 손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면서 복강경을 이용하는 복강경하 공여 신장 적출술이 있습니다.

이는 상처가 적은 장점이 있는 반면 복강 내에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부 경험이 많은 대형 수술 기관에서는 복강경을 복강 내로 넣지 않고 옆구리 부위를 절개하여 후 복강에 상특수기구를 넣어 신장을 적출하는 후복막경하 최소 절개 공여신 적출법(Video-Assisted Mini-laparotomy Surgery, VAMS)을 보편적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2) 수혜자 수술

수혜자의 신이식 수술은 환자의 하복부에 15~20cm 정도의 외측 피부절개로 시작하며

이는 치골 결합 상부에서 시작하여 필요에 따라서 늑골 하부까지 절개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피부 절개 후 피하지방과 복직근을 조심스럽게 박리하여 복막을 노출시킵니다.

그런 다음 복막과 복강내부의 장기를 함께 내측으로 견인하여 장골동맥 주변의 후복막강을 노출시켜 후 주위 조직을 박리한 다음 이식할 신장의 위치할 공간과 혈관을 문합할 시야를 확보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으로 복막을 열지 않고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소장 폐쇄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습니다.

신정맥은 주로 외장골정맥과 단-측 문합을 시행하고 신동맥의 경우 외측 혹은 내측 장골동맥에 문합을 하게 됩니다. 일단 혈관 문합이 완성이 되면 혈류를 재 관류시켜 이식 신장의 상태를 확인한 후 요관 방광 문합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 일부 병원에서는

스텐트를 수뇨관에 거치 후에 수술을 종료하게 됩니다. 물론 방광에 도관을 거치하여

5~7일간 이를 통해 소변이 배출되도록 조치합니다.

 



4. 신장이식 후 면역억제제


면역이란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작용을 말하며,

이러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들을 "면역세포"라고 합니다. 면역억제제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인위적으로 억제시키는 약물로서 우리 몸의 면역세포들이 우리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거나 다른 사람의 장기를 이식한 경우에 거부반응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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